콘텐츠 노출 시간

Content Display Duration

한 화면의 내용을 이용자가 읽거나 행동할 수 있도록 표시 시간을 정하는 기준.

다른 이름 화면 유지 시간 · 화면 표시 시간

콘텐츠 노출 시간은 한 화면의 내용을 이용자가 읽거나 행동할 수 있도록 표시 시간을 정하는 기준이다. 제작한 영상의 길이를 그대로 쓰는 것보다 실제 동선과 전달하려는 정보에 맞춰 결정해야 한다.

이용자의 상황부터 확인

지나가는 사람과 기다리는 사람은 화면을 보는 시간이 다르다. 가독성이 좋아도 필요한 내용을 다 읽기 전에 화면이 바뀌면 안내 효과가 낮아진다.

  • 이동 중 보는지 머물러 보는지
  • 한 화면에 담긴 정보의 양
  • 이용자가 해야 할 행동의 복잡도
  • 같은 정보가 다시 나오기까지의 시간
  • 중요한 정보가 화면에 계속 남는지

현장 실사에서 이동 방향과 대기 위치를 확인하고 실제 문구를 읽어 보는 방식으로 검토한다.

화면 전환과 정보 구성

내용이 많으면 표시 시간만 늘리기보다 화면 분할이나 문구 정리를 검토한다. 핵심 안내가 여러 장면 중 한 번만 나오면 이용자는 해당 시점을 놓칠 수 있다.

플레이리스트에서는 전체 반복 주기와 개별 항목의 시간을 함께 본다. 전환 효과 때문에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드는지도 확인한다.

행동이 필요한 콘텐츠

QR 인식 환경은 코드를 발견하고 휴대전화를 꺼내는 과정까지 고려한다. 터치 안내는 영상 반복 속도와 이용자의 조작 시간을 같은 기준으로 정하지 않는다.

송출 우선순위가 높은 안내가 들어왔을 때 기존 콘텐츠가 언제 다시 보이는지도 정한다. 학교 시간표 화면이나 메뉴처럼 즉시 찾는 정보는 반복 영상보다 계속 보이는 영역이 적합할 수 있다. 최종 기준은 설치 현장에서 시험하고 내용이 늘어나면 다시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