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 보호

Surge Protection

낙뢰나 전원 이상으로 순간적으로 들어오는 높은 전압에서 장비를 지키는 대책.

다른 이름 SPD · 과전압 보호 · 낙뢰 보호 · 서지 보호기 · 접지 · 피뢰

서지는 전원선이나 통신선을 타고 순간적으로 들어오는 높은 전압이다. 낙뢰가 대표적인 원인이며, 큰 설비가 켜지고 꺼질 때도 생긴다. 한 번의 서지로 화면의 전원 장치와 제어 장비가 한꺼번에 망가질 수 있다.

어디로 들어오는가

  • 전원선
  • 통신선과 영상 신호선. 건물 사이를 잇는 긴 선이 특히 취약하다.
  • 구조물. 높은 곳의 철 구조물은 낙뢰를 직접 맞을 수 있다.

대책

  • 접지: 이상 전류를 땅으로 흘려보내는 길이다. 다른 모든 대책의 바탕이며, 접지가 부실하면 보호 장치도 제 역할을 못 한다.
  • 서지 보호기: 분전반과 장비 앞에 달아 높은 전압을 걸러 낸다. 소모품이어서 큰 서지를 맞은 뒤에는 교체해야 한다.
  • 신호선 보호: 통신선과 영상선에도 전용 보호기를 단다. 먼 거리는 광케이블로 이으면 전기가 타고 들어오지 않는다.
  • 피뢰 설비: 높은 옥외 구조물에 설치한다.

특히 필요한 곳

  • 옥외 전광판과 옥상 설치 화면
  • 넓은 부지에 장비가 흩어진 현장
  • 낙뢰가 잦은 지역

실내 화면도 건물 전원을 통해 영향을 받는다.

설계에 반영

서지 대책은 전원 설계와 구조물과 하중 단계에서 함께 정한다. 나중에 덧붙이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점검

  • 서지 보호기의 상태 표시를 정기적으로 확인한다.
  • 접지 연결부가 녹슬거나 풀리지 않았는지 본다.
  • 천둥번개가 지나간 뒤에는 화면과 장비 상태를 확인한다. 원격 모니터링이 있으면 이상을 바로 알 수 있다.

낙뢰 피해가 보증 범위에 드는지는 계약마다 다르다. 유지보수 계약에서 확인한다.

더 알아보기

  • UPS 보호 범위: 정전 시 화면, 플레이어, 제어·통신 장치 중 무엇을 얼마나 유지할지 정하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