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설계

Power Design

화면에 전기를 안전하게 공급하도록 용량, 회로, 차단기, 배선을 정하는 일.

다른 이름 분전반 · 전기 설계 · 전기 용량 · 전원 공사 · 전원 배선 · 차단기

전원 설계는 화면이 필요로 하는 전기를 안전하게 공급하도록 용량과 회로를 정하는 일이다. 작은 화면은 콘센트 하나로 끝나지만, 대형 화면은 건물 전기 설비부터 확인해야 한다.

정하는 순서

  1. 화면과 주변 장비의 최대 소비전력을 더한다.
  2. 건물에 그만큼의 여유 용량이 있는지 확인한다. 부족하면 용량을 늘리는 공사가 먼저다.
  3. 회로를 나눈다. 큰 LED 디스플레이는 여러 회로로 나누어 한 회로에 부하가 몰리지 않게 한다.
  4. 회로마다 차단기와 전선 굵기를 정한다.

주의할 점

  • 켜는 순간의 전류. 화면을 켤 때 순간적으로 큰 전류가 흘러 차단기가 내려갈 수 있다. 대형 화면은 구역별로 시간차를 두고 켠다.
  • 전용 회로. 다른 설비와 회로를 같이 쓰면 그쪽 문제로 화면이 꺼질 수 있다.
  • 전선 길이. 길어지면 전압이 떨어진다. 분전반에서 먼 화면은 더 굵은 전선이 필요하다.
  • 접지. 감전과 고장을 막는 기본이다. 서지 보호를 참고한다.
  • 옥외에서는 누전에 대비한 차단기와 방수 처리된 연결부가 필요하다. IP 등급을 참고한다.

원격으로 껐다 켜기

현장에 가지 않고 전원을 껐다 켤 수 있게 해 두면 멈춘 장비를 되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원격 모니터링과 함께 계획한다.

재생 장치의 전원

정전 뒤 전기가 돌아왔을 때 미디어 플레이어가 스스로 켜지도록 설정해 둔다. 그렇지 않으면 정전 한 번에 사람이 현장을 돌아야 한다.

누가 하는가

전기 공사는 자격을 갖춘 업체가 해야 한다. 전기공사 관련 규정을 참고한다. 전원을 어디서 끌어오고 누가 공사할지는 현장 실사 단계에서 정해 두어야 일정이 밀리지 않는다.

더 알아보기

  • UPS 보호 범위: 정전 시 화면, 플레이어, 제어·통신 장치 중 무엇을 얼마나 유지할지 정하는 기준.
  • 플레이어 전원과 화면 전원 분리: 화면을 끄는 동작과 플레이어의 종료·대기·재시작을 구분해 무인 운영을 설계하는 방법.
  • 자동 시작과 전원 복구: 전원이 돌아오거나 장치가 재부팅된 뒤 화면과 재생 프로그램이 사람의 조작 없이 운영 상태로 돌아가는 기능.
  • 케이블 경로 계획: 화면과 전원, 플레이어, 통신 장치를 연결하는 배선의 이동 경로를 정하는 작업.
  • 배선 식별표: 케이블의 양쪽 연결 장치와 단자, 용도를 기록해 유지보수에 사용하는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