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설계
Power Design
화면에 전기를 안전하게 공급하도록 용량, 회로, 차단기, 배선을 정하는 일.
다른 이름 분전반 · 전기 설계 · 전기 용량 · 전원 공사 · 전원 배선 · 차단기
전원 설계는 화면이 필요로 하는 전기를 안전하게 공급하도록 용량과 회로를 정하는 일이다. 작은 화면은 콘센트 하나로 끝나지만, 대형 화면은 건물 전기 설비부터 확인해야 한다.
정하는 순서
- 화면과 주변 장비의 최대 소비전력을 더한다.
- 건물에 그만큼의 여유 용량이 있는지 확인한다. 부족하면 용량을 늘리는 공사가 먼저다.
- 회로를 나눈다. 큰 LED 디스플레이는 여러 회로로 나누어 한 회로에 부하가 몰리지 않게 한다.
- 회로마다 차단기와 전선 굵기를 정한다.
주의할 점
- 켜는 순간의 전류. 화면을 켤 때 순간적으로 큰 전류가 흘러 차단기가 내려갈 수 있다. 대형 화면은 구역별로 시간차를 두고 켠다.
- 전용 회로. 다른 설비와 회로를 같이 쓰면 그쪽 문제로 화면이 꺼질 수 있다.
- 전선 길이. 길어지면 전압이 떨어진다. 분전반에서 먼 화면은 더 굵은 전선이 필요하다.
- 접지. 감전과 고장을 막는 기본이다. 서지 보호를 참고한다.
- 옥외에서는 누전에 대비한 차단기와 방수 처리된 연결부가 필요하다. IP 등급을 참고한다.
원격으로 껐다 켜기
현장에 가지 않고 전원을 껐다 켤 수 있게 해 두면 멈춘 장비를 되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원격 모니터링과 함께 계획한다.
재생 장치의 전원
정전 뒤 전기가 돌아왔을 때 미디어 플레이어가 스스로 켜지도록 설정해 둔다. 그렇지 않으면 정전 한 번에 사람이 현장을 돌아야 한다.
누가 하는가
전기 공사는 자격을 갖춘 업체가 해야 한다. 전기공사 관련 규정을 참고한다. 전원을 어디서 끌어오고 누가 공사할지는 현장 실사 단계에서 정해 두어야 일정이 밀리지 않는다.
더 알아보기
- UPS 보호 범위: 정전 시 화면, 플레이어, 제어·통신 장치 중 무엇을 얼마나 유지할지 정하는 기준.
- 플레이어 전원과 화면 전원 분리: 화면을 끄는 동작과 플레이어의 종료·대기·재시작을 구분해 무인 운영을 설계하는 방법.
- 자동 시작과 전원 복구: 전원이 돌아오거나 장치가 재부팅된 뒤 화면과 재생 프로그램이 사람의 조작 없이 운영 상태로 돌아가는 기능.
- 케이블 경로 계획: 화면과 전원, 플레이어, 통신 장치를 연결하는 배선의 이동 경로를 정하는 작업.
- 배선 식별표: 케이블의 양쪽 연결 장치와 단자, 용도를 기록해 유지보수에 사용하는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