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을 뚫지 않는 설치

Installation Without Drilling

임대 매장처럼 벽에 구멍을 내기 어려운 곳에서 화면을 설치하는 방법과 확인할 점.

다른 이름 무타공 설치 · 벽 손상 없는 설치 · 원상복구 설치 · 임대 매장 설치

임대한 매장은 계약이 끝날 때 원래 상태로 돌려놓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벽에 구멍을 내지 않고 화면을 설치하는 방법이 있지만, 화면의 크기와 무게에 따라 쓸 수 있는 방법이 제한된다.

방법

  • 바닥 스탠드: 바닥에 세우는 받침대에 화면을 건다. 옮길 수 있고 공사가 없다. 넘어지지 않도록 받침의 크기와 무게를 확인한다.
  • 이동형 거치대: 바퀴가 달린 거치대다. 큰 화면에도 쓴다.
  • 입간판형 제품: 화면과 받침이 하나로 된 제품이다. LED 포스터와 세워 쓰는 LCD 제품이 있다.
  • 가구와 선반 위 거치: 작은 화면은 계산대나 선반 위에 받침대로 올린다.
  • 기존 구조물 활용: 이미 있는 기둥이나 틀에 고정 장치를 조여 다는 방식이다. 구조물이 무게를 버티는지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인 고정 방법은 거치 방식에서 다룬다.

확인할 점

  • 넘어짐: 사람이 지나다니는 자리의 스탠드는 부딪혀도 넘어지지 않아야 한다. 아이가 오는 매장은 특히 그렇다.
  • 전선: 벽 속으로 숨길 수 없으므로 바닥에 전선이 드러난다. 걸려 넘어지지 않게 정리한다. 케이블 경로 계획을 참고한다.
  • 눈높이: 스탠드는 높이가 정해져 있어 벽걸이보다 낮은 경우가 많다. 화면 크기 선택과 가독성을 함께 본다.
  • 무게: 큰 화면일수록 쓸 수 있는 방법이 줄어든다. 구조물과 하중을 참고한다.

건물주와의 협의

작은 구멍 몇 개는 허용되는 경우도 있다. 설치 전에 어디까지 가능한지, 나갈 때 무엇을 복구해야 하는지 확인해 두면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천장에 다는 방식은 천장 속 구조를 건드리므로 협의가 필요하다.

옮길 가능성이 있다면

계약 기간이 짧거나 이전 계획이 있으면 렌탈과 구독과 사이니지 이전 설치를 함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