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재현율
Color Gamut
화면이 표현할 수 있는 색의 범위. 기준이 되는 색 영역을 몇 퍼센트 표현하는지로 나타낸다.
다른 이름 광색역 · 색 영역 · 색 표현 범위 · 색역
색재현율은 화면이 표현할 수 있는 색의 범위를 나타낸다. 기준이 되는 색 영역을 정해 두고 그중 몇 퍼센트를 표현하는지로 쓴다. 값이 클수록 더 진하고 선명한 색을 낼 수 있다.
기준 색 영역
퍼센트 앞에 어떤 기준인지가 붙는다. 기준이 다르면 숫자를 비교할 수 없다.
- 일반 영상과 웹의 표준 색 영역: 대부분의 콘텐츠가 이 범위로 만들어진다.
- 영화용 색 영역: 일반 표준보다 넓다.
- 차세대 방송용 색 영역: 가장 넓다. 현재 화면 대부분은 이를 다 표현하지 못한다.
사양서에 "100%"라고 적혀 있어도 좁은 기준에 대한 값일 수 있다. 어느 기준인지 확인한다.
넓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콘텐츠는 특정 색 영역을 전제로 만들어진다. 일반 표준으로 만든 영상을 색 영역이 넓은 화면에 보정 없이 띄우면 색이 과장되어 피부가 붉게 보이고 브랜드 색이 달라진다. 화면의 색 영역과 콘텐츠의 색 영역을 맞추는 설정이 필요하다.
사이니지에서 중요한 경우
- 브랜드 색: 로고와 제품 색이 정확해야 하는 매장
- 식품과 화장품: 색이 식욕과 구매에 영향을 준다.
- 미술 작품과 전시: 원작의 색을 재현해야 한다.
- 여러 화면을 나란히 쓸 때: 화면마다 색이 다르면 눈에 띈다.
일반 안내 화면에서는 색재현율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디스플레이 방식별 경향
LED 디스플레이와 OLED는 색이 진하게 나오는 편이다. LCD는 백라이트 방식에 따라 차이가 크다.
색이 정확하다는 것
색재현율은 "얼마나 넓은 색을 낼 수 있는가"이고, 색 정확도는 "보내라는 색을 그대로 내는가"다. 둘은 다르다. 넓은 색 영역을 가진 화면도 보정하지 않으면 색이 틀어져 있을 수 있다. 화면 여러 대의 색을 맞추는 일은 설치 후 보정 작업으로 한다.
함께 보는 값
색의 단계가 얼마나 매끄러운지는 계조에서, 밝기와 어둠의 차이는 명암비에서 다룬다.